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관내 저소득 72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용품 나눔사업 추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세대별 10만 원 상당의 여름용품(여름이불세트, 식품류, 의약품 등)

[스포츠서울ㅣ삼척=김기원 기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6월 20일 협의회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1~2인 가정 72세대에 720만 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18개 시・군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72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여름용품은 여름이불세트, 삼계탕 등의 식품류, 의약품 등 10만 원 상당의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김문호 회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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