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손태영의 미국 자택 마당에는 사슴들이 뛰어논다.

28일 손태영은 자신의 채널에 “풀 맛집에 안전보장? 그래서 자주 아가들을 데리고 오는거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집 앞 넓은 마당에 사슴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 중에는 색이 다른 개체가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손태영은 “어젠 보기 힘들다는 알비노 아가 사슴까지♥”라고 기록했다.

손태영의 게시물에 한 팬은 “엄마 사슴이 먼저 와서 탐색 후 여긴 안전이 보장되는 곳이고 풀도 맛있어~ 거기에 이집 주인은 너무 아름다운 분이야. 아가들아 안심하고 가자. 풍경이 태영님처럼 너무 아름다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 교육 문제로 현재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손태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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