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주승이 고인이 되신 할하버지의 생전 숭고했던 삶을 기리며 팬들의 위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주승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할아버지 故 이종규 씨를 떠나보낸 심경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인은 지난 22일, 향년 9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30년생인 고인은 6·25 전쟁 당시에 장교로 참전하여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다. 전역 후에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오랜 시간 후학 양성에 힘쓰며 국가와 사회에 헌신하는 삶을 살아왔다.

앞서 이주승은 2024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조부모와의 각별한 유대감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주승은 할아버지를 향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고 시청자들은 정정한 고인의 모습과 손자의 다정한 케미에 큰 응원을 보냈었다.

이주승은 “할아버지를 잊지 않고 함께 추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따뜻함이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오늘 호국원에 잘 모셨습니다”라며 고인이 영면할 마지막 안식처인 호국원으로 배웅을 마쳤음을 알렸다.

고인의 발인은 24일 오전에 엄수됐으며 평생을 헌신했던 조국과 가족의 배웅 속에 호국원에서 영면의 길에 들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