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심형탁이 이중 결혼을 준비 중이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했다.
먼저 심형탁은 “이중 결혼을 준비 중이다”라는 말에 “한일 부부라 당연히”라고 답했다.
심형탁은 “(아내 고향은) 야마나시현. 후지산 바로 밑이다. 이제 혼인 신고를 마쳤다. 이제는 진짜 법적부부가 됐다. 7월에 일본에서 8월에 한국에서 결혼한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인맥이 넓지 않다 보니까 마음의 병을 겪고 사람이 다 끊겼는데 이제 연락하는 게 죄송한 거다. 여기 계신 분들이 다 (결혼식에) 오셨으면 좋겠다. 하객이 100명이 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아내) 사야가 직접 청첩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심형탁은 “사야가 직접 결혼 준비를 다했다. 결혼식 틀 동영상까지 직접 다 편집을 했다”고 아내 자랑을 이어갔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