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식을 앞두고 미모의 신부 얼굴을 공개했다.
최자는 9일 자신의 개인 채널 스토리에 지인이 올린 글을 공유하며 예비 신부의 얼굴을 공개했다. 최자의 지인은 예비 신부의 결혼 화보를 공개하며 “오늘 밤 우리 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는 글을 남겼다.
최자가 공유한 사진에는 최자와 예비 아내의 결혼 화보촬영 모습이 담겨있다. 예비 아내의 청순한 비주얼이 공개되면서 팬들 역시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앞서 최자는 열애설 보도 이후 자신의 개인채널에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 거라고 믿고 살았다. 정처 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 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고 알렸다.
이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말했다.
최자는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고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최자는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회사원으로 이들은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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