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에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스포츠서울에 리사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 “투어 및 개인일정 때문이고, 계약 여부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중국 소식통의 말을 빌려 리사의 재계약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또한 리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비교적 순조롭게 재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오는 8월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10월부터 전세계 30여 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 를 진행 중인 블랙핑크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K팝 대장주로 꼽히며 재계약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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