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레이디제인(39)과 그룹 빅플로 출신의 배우 임현태(29)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은 개인 채널에 “우리 현태 결혼 축하해! 예쁘고 사랑 넘쳤던 결혼식”이라는 글과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임현태와 레이디제인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환하게 웃으며 버진로드를 걷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임현태와 함께 그룹 빅플로에서 활동한 지욱, 기천, 의진, 론, 렉스, 성민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임현태가 MC를 맡았던 IHQ ‘오디션 트럭’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임현태의 적극적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 7년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10세 연상연하 커플인 이부부는 10월 중순 결혼을 계획했다 양가 부모의 권유로 식을 앞당겨 7월에 식을 올렸다. 이와 관련, 혼전임신 등 여러 루머가 퍼지자 레이디 제인은 “저희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겼다. 차근차근 잘 준비하겠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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