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수지가 먹방을 보여줬다.

2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분식집 어디까지 가봤니? 어른들을 위한 운치 있는 분식집 멜시보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은 김부영의 분식집으로 향했다.

분식집에 직접 간 강수지는 “오다가 보니까 여기 (앞이) 초등학교야?”라고 물었다. 김부영은 “맛이 학교 앞 떡볶이 맛이라서 일부러 초등학교 앞을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초등학생 때 떡볶이 얼마였어?”라고 묻자 김부영은 “50원? 100원?”이라고 말했는데, 강수지는 “20원? 한 20원에 10개?”라고 말했다. 이에 김부영은 “누나 나이 속였어요?”라고 강수지를 놀렸다.

강수지는 김부영이 직접 만든 하이라이스, 국물 떡볶이, 야채 무침을 먹었다. 그의 음식 솜씨에 감탄하던 강수지는 배불리 먹고 수다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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