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의 일본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7일 사야는 “심 씨와 눈이 마주쳤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와 그의 아버지의 뒷모습이 담겼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두 사람은 심형탁이 서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사야의 앞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올린 채 베일을 쓴 사야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결혼 축하해요 사야”, “축하해요 너무 우아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탁은 17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달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오는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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