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이 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동호 의장은 △동해북평청년회의소 회장 △동해독도라이온스클럽 회장 △동해시의회 7대 의원 △송정막걸리 축제위원장 △동해시문화관광재단 이사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해왔다.
특히 송정막걸리 축제를 진행하면서 낙후되어 가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의원연구단체 동해시역사문화연구회를 구성하여 지역 철기문화 유적 연구를 통한 관광자원 발굴 등 지역 역사·문화 활용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동해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는 특례 조항을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포함시키고자 건의문을 발의하여 강원도시·군의장협의회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호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알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섬기겠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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