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인기 드라마 ‘싸인’,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LG트윈스는 ‘오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홈경기에 앞서 김은희 작가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김은희 작가는 최근 오컬트 장르 드라마 ‘악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악귀’는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했다.

평소 LG트윈스 팬으로 알려진 김은희 작가는 이날 선수단의 승리를 응원하고자 이번 승리 기원 시구에 참여하게 됐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