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태균이 심형탁의 결혼을 축하했다.

21일 김태균은 “형탁아 보란 듯이 세상 행복하게 살아~ 제수씨 넘 축하해요 형탁이 잘 부탁해여”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지난 20일 열린 심형탁과 그의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의 한국 결혼식 사진이 담겼다. 김태균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부부와 함께 사진을 남겼다.

또 김태균은 “형탁아 축가 할 때 안운다며ㅋㅋㅋㅋ 괜찮아 행복해서 흘리는 눈물은 보석이니까 제수씨랑 살면서 보석 많이 흘려라”라는 말과 함께 축가를 부르면 눈물을 흘리는 심형탁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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