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303호
고향사랑의 날(9.4.) 지정 기념,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 널리 알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오는 9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콘퍼런스룸 303호에서 ‘고향사랑의 날(9.4.) 기념 지역경제활성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김승남, 박덕흠, 양경숙, 이만희, 이형석, 한병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기금사업과의 연계 추진방안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윤태범 교수의 ‘인구감소시대, 지역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에 이어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유보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지원단장이 ‘고향사랑 기금사업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전광섭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지정토론에서는 △전라북도 자치행정과 방상윤 과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서용석 사무총장 △충북연구원 윤영한 수석연구위원 △경상남도 합천군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상범 정책연구실장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등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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