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번타자 황재균이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프로야구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 3회말 안타로 출루한 후 이닝을 끝내고 이강철 감독의 꽃다발 축하를 받고 있다. 4회초가 시작하려는 순간 극한호우가 쏟아지며 경기가 중단됐지만 한시간을 기다린 후 운동장을 정비한 후 경기재개가 결정됐다. 황재균의 2000안타 대기록이 극한호우로 날아갈뻔했다 경기재개를 결정하며 인정되는 분위기로 반전이 일어났다.2023.09. 05.
수원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