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의 경기를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CGV는 TVING(티빙), CJ ENM tvN SPORTS와 함께 오는 23일 분데스리가 5R 바이에른 뮌헨과 VfL 보훔 경기를 생중계하는 ‘분데스리가 티빙 나잇’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경기에도 김민재 선수의 선발 출전이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재 선수는 지난 3경기 동안 연속 선발 출전했으며, 특히 지난 7일에는 아시아 수비수 최초로 2023년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돼 많은 국내 축구팬들이 매 경기 김민재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티빙 나잇’ 뷰잉파티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에서 열린다. 입장권 예매 오픈은 9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예매 및 뷰잉파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관람 고객 전원에게 TVING 2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CGV용산아이파크몰 2관에서는 전반전 종료 후 하프타임에 ‘천하제일 유니폼 자랑 대회’도 진행한다. 국가대표팀, K리그팀, 해외 리그팀 등 축구 관련 유니폼을 입고 온 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CGV와 CJ ENM tvN SPORTS는 향후에도 한국 선수 소속팀 경기와 주요 인기팀 경기 및 더비전을 위주로 매월 1경기 이상의 분데스리가 뷰잉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뷰잉파티는 스포츠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하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주로 축구, e스포츠 종목에서 진행한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바이에른 뮌헨과 보훔의 분데스리가 5R 경기를 CGV에서 생중계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축구 팬분들이 극장을 방문해 편안한 좌석과 큰 스크린,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김민재 선수의 경기를 보다 생동감 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