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TEO테오’에는 ‘MZ야 미안해. 어른들이 이렇게 힘들게 홍보한단다 | EP.8 한강 권상우&김희원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도연은 “권상우 배우 가족분들은 지금 다 미국에 계신데 제보를 받았다. 무려 손태영 씨 제보다”라고 말해 권상우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은 “권상우 씨가 쉬는 날 제가 나갈 준비를 하면 ‘어디 가’라고 물어본다. 친구 만나러 가 하면 내가 네 친구 다 아는데 누구 한다. 안 가르쳐 줘하고 나가면 점심쯤 권상우 씨가 제가 있는 식당으로 들어옵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권상우는 “와이프가 처형이랑 친하다. 처형한테 전화하면 안다”며 “일 없을 때는 항상 같이 있는 편인 것 같다. 지금 계속 떨어져 지내니까 몇 개월에 한 번씩 보러 가면 다시 신혼 같은 느낌이 있다”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