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고척=최승섭기자] 문동주(한화)가 4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의 금빛 전망을 밝게 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문동주(한화)가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상무 선발로 나서 대표팀 주력 타선을 상대로 3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문동주는 1회말 시작부터 1~3번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2, 3회도 무실점을 기록한 문동주는 이날 경기에서 3이닝 동안 공 40개를 던지며 5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안타는 2개만 허용했다. 최고 구속은 154km에 달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