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26일 상무와 최종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단 문동주는 상무팀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대표팀 선발로 나선 곽빈도 3이닝 무실점으로 탄탄한 투구를 펼쳤다.
대표팀의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인 장현석도 첫 실전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달 1일 홍콩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일에는 난적 대만과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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