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지난 22일 방송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부활 데뷔 40주년을 언급하며 “병마에 시달리느라” 공백이 있었다고 밝히고, 현재는 완쾌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태원은 효자곡으로 ‘네버 엔딩 스토리’와 ‘사랑할수록’을 꼽았다.

특히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네버 엔딩 스토리’의 영향에 대해 “아이유 덕분에 1분기에만 저작권료가 1억이나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를 향해 “반가워 친구. 고맙다. 리메이크해줘서 고맙다”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

김태원은 2011년 위암 수술과 2016년, 2019년 두 차례 패혈증을 겪으며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과거 “후각을 포기했다. 미각이 40%, 청각이 50%, 시각이 50%, 기억도 30% 날아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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