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솜이 엄청난 주량을 자랑했다.
28일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복분자주와 한판 붙은 전사의 후예 l EP.34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이솜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솜과 대화를 하던 조현아는 스태프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듣고 놀랐다. 조현아는 “속보. 이솜, 복분자주 9병 마셔”라며 “복분자 9병을 어떻게 마셔?”라고 물었다.
이솜은 “그러니까 나는 아닌 것 같다. 난 마신 적이 없다. 그냥 취한 다른 내가 마신 거다”고 해명했다.
조현아는 “너는 몇 병까지 먹었는데?”라고 물었고, 이솜은 “난 아마 3병?”이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너는 3병 마셨고 네가 모르는 누군가가 6병을 마셨다고?”라며 놀렸다. 결국 이솜은 “누가 그래? 나 진짜 아니다. 아니다. 9병을 진짜 내가 마신 적이 있나?”라고 자문했다.
조현아는 “있다잖아. 증인이 있다잖아 증인이”라고 계속 놀렸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