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선수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 선수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다큐멘터리형 시리즈, ‘Fast Break’를 공개했다. 처음 공개된 에피소드 1은 이번 시즌 팀의 컨셉과 준비 과정, 시즌을 맞이하기 위해 선수단이 기울인 노력이 영상으로 담겨있다.

‘Fast Break’는 KBL 최다 우승팀이 시즌을 준비하고, 경쟁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코칭스태프와 선수의 시각에서 담아낸 다큐멘터리형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는 감독, 선수 구성 등 다양한 변화 속에 리빌딩을 완성해가며 생기는 다사다난한 장면들을 팬과 함께 공유해 프로농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시리즈는, 시즌 중 2~3주 간격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며 1군, D리그, 가족, 라커룸 미팅 등 평소에 팬들이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들로 채워진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1일 오후 4시 대구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개막전으로 2023-2024시즌을 시작하며, 홈 개막전엔 새로운 코트 미디어파사드 영상, 피버스걸 특별 공연, 울산광역시 연고지 협약식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진행된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