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사이버링크가 제네텍의 통합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센터’에 자사 ‘FaceMe® Security’ 솔루션이 탑재됐다고 5일 밝혔다.

제네텍 시큐리티 센터의 에코시스템은 △보안 정책 관리 △이벤트 모니터링 △조사 실행을 위해 구축됐다. 제네텍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출입통제 기능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를 사용해 한 번의 통합으로 새로운 데이터 유형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어 사이버 링크의 FaceMe® AI 안면인식 엔진 같은 새로운 기술도 쉽게 도입할 수 있었다.

제네텍 시큐리티 센터 사용자는 FaceMe® Security의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능 지원으로 차단 목록에 있는 △인물 감지 △실시간 알림 △직원 출입 통제 기능 △최적화된 얼굴 검색을 통해 기존 스마트 보안과 출입 통제 인프라를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FaceMe® Security 도입을 통한 AI 비디오 분석 및 안면인식 기술로 기존 제네텍 영상보안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 AI 기술이 탑재된 IP 카메라의 새로운 컴퓨팅 기능을 활용하면 최적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총소유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자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실시한 1:1 및 1:N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99.83%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최첨단 안면인식 기술의 혜택을 지원 받는다.

FaceMe® Security를 사용하면 안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출입통제 기술을 효율적으로 도입 가능하다. 사람의 얼굴이 확인되면 FaceMe® Security는 제네텍 시큐리티 센터에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하며, 미리 설정된 권한에 따라 출입을 허용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또 24시간 모니터링과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누가 건물에 출입했는지 실시간 파악 가능하다.

또한 FaceMe® Locator 플러그인과 제네텍 시큐리티 센터의 시각적 추적 기능의 결합으로 사람 추적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추적 작업을 하는데 수일이 걸렸던 과거와 달리, FaceMe® Locator를 활용하면 인물 검색 시간을 대폭 줄여 보다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제네텍용 FaceMe® Locator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얼굴로 사람을 추적 가능하다. FaceMe® Locator는 요주의 인물의 얼굴 이미지를 사용해 사건 발생 날짜 및 시간만 선택하면 해당 인물이 녹화된 모든 영상물을 표시하고 재생한다. 얼굴 이미지는 업로드된 이미지, 녹화된 비디오에서 캡처한 얼굴, 실시간 비디오에서 캡처한 얼굴 등 세 가지 방법으로 확보할 수 있다. 사람을 찾으면 제네텍의 시각적 추적 기능을 활용해 한 카메라에서 다음 카메라까지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다.

자우 황 사이버 링크 CEO(최고경영자)·박사는 “제네텍과의 협력을 통해 시큐리티 센터 사용자는 통합형 보안 플랫폼에서 가장 진보된 AI 기반 안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제네텍 시큐리티 센터 인터페이스 내에서 직접적으로 효율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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