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컴「COME COME」해요! 들어가면 출구 없어요!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진광고등학교(교장 성현)는 지난 11월 14일(화)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과 학생 등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의 참여와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성현 교장은 “이제 우리 학교 현장은 마약으로부터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님을 실감하며 참여 메시지를 ‘컴컴(COME COME)해요! 들어가면 출구 없어요! 라고 정했다.
정신과 신체 모두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실시하였는데 현수막에 직접 손바닥 도장을 찍어 문구를 완성해보게 함으로써 마약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였다“며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려지는 소중한 시간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성현 교장은 북원여자고등학교 백경애 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섬강 중학교 권상문 학교장을 지목했다.
캠페인 참여 메시지는 컴컴(COME COME)해요! 들어가면 출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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