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클릭비 유호석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유호석은 지난 8일 개인 채널에 “얼마 전 둘째가 태어나고 여러모로 올해 정신이 없어 인사를 못 했다. 좋은 연말 되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짝이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2023년 12월 4일이라는 글귀가 있어 그의 둘째가 최근 태어났음을 추정할 수 있다.
또 유호석은 “오전 5시 반 작업을 마치고 집에 오니 첫째가 열이 올랐다. 울며불며 옷도 안 입고 차 타기도 거부하는 너를 패딩으로 싸매고 병원으로 달려가니 다행히 열은 떨어졌다”며 “천사 같은 네 미소가 내게 최고의 생일 선물이 됐다. 동생에게 잠시 엄마를 뺏긴 것 같은 너를 보면 미안하다”고 생일날 아팠던 첫째와 일화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째 태어난 거 축하드린다”, “호석오빠 생일 축하해요. 두 딸내미 아프지 말고 부인분도 몸조리 잘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유호석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9년 7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21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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