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사람과 반려동물 사이의 따뜻한 정을 되새기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세 달간 열리는 ‘’메리와 데이‘ - With You, in SONO PET’ 전시회로 작가 드로잉메리(이민경)의 작품 19점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이 꾸며진다. ‘메리’와 ‘데이’는 작가의 세계관에서 각각 ‘사람’과 ‘동물’을 지칭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노펫을 상징하는 캐릭터 ‘소냐르’와 소노펫에서 입양한 유기견 ‘여름이’를 ‘데이’로 표현한 특별 작품들도 전시된다. 아울러 드로잉메리 작가에게 직접 배우는 아트 클래스도 열린다. 자기 반려견의 초상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수업으로, 오는 30일 사전 예약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1층 로비와 복도, ‘띵킹 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트 클래스는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내 컬처그라운드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서 세상의 모든 ‘메리’와 ‘데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이민경 작가와 함께하는 컬처그라운드의 아트 클래스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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