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노하우·인텔리전스 바탕 ‘포티넷 어드바이저’ 탄생

[스포츠서울 | 표권향기자] 포티넷 코리아가 20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포티넷 어드바이저’를 발표했다.

포티넷은 10년 이상 AI를 통해 혁신적 보안 패브릭과 포티가드랩 위협 인텔리전스 및 보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접목해 고객들을 보호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이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영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티넷 어드바이저 이니셜 릴리스는 보안 운영 팀이 신속하게 위협을 조사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의 설립자인 마이클 지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포티넷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 AI를 도입해 개척한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AI 기능을 탑재한 40개 이상의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포티넷의 방대한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생성형 AI의 이점을 결합해 보안팀의 생산성을 높이고 위협 탐지 및 완화를 가속화하는 포티넷 어드바이저를 선보이게 됐다. 이 솔루션을 통해 AI 사이버 보안 혁신의 리더로서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포티넷 어드바이저는 포티넷의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솔루션인 ‘FortiSIEM’과 포티넷의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솔루션인 ‘FortiSOAR’에서 사용 가능하다.

포티넷 보안 운영 솔루션은 이미 고객들이 위협을 식별·차단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20일 이상에서 단 1시간 내로 단축시키고, 조사 및 교정 시간을 18시간 이상에서 15분 이내로 단축시켜준다.

포티넷 어드바이저는 상황에 맞는 △사고 분석 △교정 지침 △플레이북 등의 템플릿을 제공함으로써 중요 정보를 단 몇 초 안에 자연어로 전달해 탐지 및 대응에 드는 평균 시간을 단축하고, 조직의 전반적인 보안 태세를 향상시킨다.

보안 운영 팀을 위한 포티넷 어드바이저는 △보안 인시던트 해석 △복잡한 조사 쿼리 구축 △교정 계획 생성 △플레이북 생성 강화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몇 초 안에 알림을 빠르게 분석해 맥락의 상관관계와 잠재적 영향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쉬운 ‘사고 요약본’을 생성한다. 보안 분석가들이 사고 조사에 필요한 쿼리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원하는 인사이트를 자연어로 입력 시 정확한 신텍스를 생성해 유용한 결과를 제시한다.

또한 위협에 대한 교정 계획을 제안함으로써 신속한 위협 대응을 지원한다. 분석가의 실시간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안된 대응 계획도 구체화할 수 있다. 보안 아키텍트는 포티넷 어드바이저를 통해 플레이북 템플릿을 생성하고, 프로세스를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신속히 전환시킨다.

이 솔루션은 어시스턴트의 지식 기반으로 최신 위협 정보를 포티넷 AI 및 제품 전문가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상호작용과 결과를 최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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