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스포츠서울에 “허니제이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 1월 16일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 우승팀인 홀리뱅의 리더로 2022년 11월 1살 연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3년 4월 득녀했다. 허니제이는 출산 100일여 만에 공연 무대에 오르며 빠르게 복귀,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허니제이는 “회복이 빠른 편이고, 조금씩 운동하며 체력 관리 했다. ‘내가 여기서 몸조리한들, 나중엔 안 아프겠니? 나중에도 아파’ 이런 생각이다. 빨리 공연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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