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부산 KCC가 부상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종아리 부상으로 송교창을 잃은 KCC는 지난 21일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2명의 선수가 부상을 당했다. 주전 가드 이호현이 발목을 다쳤고, 포워드 정창용은 팀 동료 라건아의 팔꿈치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이호현은 전거비인대 및 종비인대 손상. 그래서 4주 동안 코트에 나올 수 없다. 정창용도 코뼈골절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허웅과 최준용, 이승현, 라건아를 보유해 ‘슈퍼팀’이라 불리던 KCC가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