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23일 율희는 자신의 채널에 “저는 요즘...”이라며 근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율희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해보고 싶었던 일들 하나하나 시도해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인스타도 천천히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보려 해요! 자주 봐요 우리”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한 셀카에는 잡티 없는 흰 피부를 자랑하는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한쪽 손으로 턱을 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1997년생인 율희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12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하였습니다”라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이에 대해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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