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 기자] 박준형이 ‘팬지오디(그룹 GOD의 팬클럽) 최고의 아웃풋’ 아이유를 응원했다.

1일 아이유는 자신의 채널에 ‘더 위닝 2.20’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곧 공개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에는 다양한 컨셉의 아이유의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영수증을 날개처럼 등에 걸친 천사 같은 모습이 눈에 띈다.

이에 그룹 GOD의 박준형은 “요오우~ 와안죤 멋쨍쓰! 글구 꼬맹쓰는 착하기도해 환경쓰를 위해서 재화룡스 영수중쓰랑 라밸들로 너덜너덜쓰 천사날개쓰 만드러서 입엇내 차암나~ 역쒸 꼬맹쓰는 뭘입어도 간쥐쓰 작쌀쓰박쓸쓰 기릿 (완전 멋쟁이! 그리고 ‘꼬맹쓰’는 착하기도 해. 환경을 위해서 재활용 영수증과 라벨들로 너덜너덜한 천사의 날개를 만들어서 입었네. 참나, 역시 ‘꼬맹쓰’는 뭘 입어도 멋지다)”이라며 응원했다.

앞서 아이유는 한 방송에서 GOD멤버들을 만나 “9살 때부터 선배님들을 좋아했다. ‘god의 육아일기’를 보고 입덕해서 지금까지 이어왔다”라며 자신이 ‘팬지오디’임을 고백한 바 있다.

박준형의 댓글에 팬들은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 “이제 지은언니 게시물에 준형쓰 댓글 있나 없나부터 확인함”이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4일 선보인 앨범 선공개 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에 이어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위닝(The Winning0)’의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sungb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