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6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서울 은평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클럽으로 은평구 인근에 거주하는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은평구내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은평구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이로써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누적 2100여만 원을 기부하며 1000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 은평 1호 인증패를 받았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임공주 방장은 “가수 임영웅님의 선행을 보며 영웅시대 서부은평방도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님에 따라 영웅시대도 계속해서 나눔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