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하준이 설 연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하준은 9일 개인 채널을 통해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응원해주시며 광팬이셨던 우리 할머니께서 오늘 하늘로 가셨습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이어 “할머니 하늘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하준은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준은 할머니와 함께 손 하트를 그리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게시물을 접한 유이, 이시언, 고주원 등 동료 배우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하준은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