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40) 측이 기상캐스터 김가영(34)과 열애설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피독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 측은 13일 스포츠서울에 “소속 프로듀서 사생활에 관해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김가영 전 소속사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도 “김아영 씨가 전속계약이 만료 돼 따로 입장을 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피독과 김가영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지난 2018년부터 MBC 보도국 과학기상팀 소속 기상캐스터로 근무 중이다.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피독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아이 니드 유’(I NEED U), ‘봄날’, ‘피, 땀, 눈물’ 등 대표곡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대중 작사 작곡 부문에서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