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나는 솔로’ 옥순이 남규리 닮은 꼴로 인기를 끌었다.
1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출연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19기 옥순은 “썸도 아직 없었다. 내가 고백한 적은 없다. 내 이상형을 못 만난 것 같다. 눈이 까다롭다고 생각 안하는데 주변에서 그렇게 말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성격 좋고 착한데 왜 남자가 없을까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봤다. 얼굴 예쁘다는 소리를 안 들어본 건 아니다. 씨야의 남규리를 닮았다는 말을 예전에 들어봤다”라고 덧붙였다.
또 “내가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 남자친구를 조수석에 태우고 맛있는 거 먹고 드라이브 하고 평범하게 카페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머가 좀 있으신 분, 유쾌하고 장난기도 있으신 분을 만났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바로 이어졌다. 마음에 드는 여성에 다가 가서 손을 잡아야하는 룰이었고, 모솔남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모솔녀들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영수는 영자를, 광수는 옥순을, 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그리고 영호와 영식, 영철은 모두 영숙을 선택했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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