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르빗슈 야마모토 세이코. 출처 | 다르빗슈 트위터
다르빗슈 야마모토 세이코
[스포츠서울] '추추트레인' 추신수와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에 몸 담고 있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와 레슬링 선수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가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다르빗슈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둘이서 상의한 끝에 공개 연애를 결정했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르빗슈와 야마모토 세이코가 환한 웃음을 머금고 서로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09년 한 차례 이혼한 경험이 있는 레슬링 선수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는 세계선수권 3연패, 3체급 4개 선수권 우승 등 레슬링 선수로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코치로 활동 중이다.
추신수와 함께 텍사스에서 뛰고 있는 다르빗슈는 팀의 1선발을 맡을 정도의 에이스로, 2007년 배우 사에코와 결혼했다가 2012년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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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