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송강이 오는 4월 입대한다.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송강이 오는 4월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1994년생인 송강은 생일인 4월23일이면 만 30세가 된다.
그동안 지상파와 OTT를 오가며 다작을 해온 송강은 군입대 이후에도 신작이 나온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가 올여름 공개돼 군백기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소속사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드라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마이 데몬’ 등에도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