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트롯 샛별’ 신인 가수 정혜린이 오는 18일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오늘 14일 “신인 가수 정혜린이 오는 18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엄마의 손편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정혜린의 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엄마의 손편지’와 수록곡 ‘프리지아 꽃처럼’까지 총 두곡이 수록된다.

정혜린은 앞서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엄마의 손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모녀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들과 감정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담아냈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엄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알려진 배우 윤유선과 신예 배우 강신이 출연해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혜린은 2015년 아이돌 핫티즈로 가요계에 데뷔 했다. 이후 2017년 트로트 싱글 앨범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지난 2020년 제 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정혜린의 새 디지털 싱글 ‘엄마의 손편지’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