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방송인 양세찬이 가장 좋아하는 집이 대형 건설사가 세운 아파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가 27일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5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홈즈’ 출연진은 주거 시 선호 조건을 밝혔다. 프로그램에서 냉·난방을 확인하곤 하는 장동민은 “냉·난방 효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에는 소음을 차단하던 중문이 이제는 생활비를 아낄 수 있는 수단이 된데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간단한 집을 위해 수납을, 박나래는 주거 형태를 꼽았다. 또, 김숙은 개성 그리고 주우재는 구조를 바꾸기 위한 자유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세찬은 “그냥 뻔한 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가 있는 아파트는 모두의 선호를 담는다. 그런 아파트가 가장 좋은 거 같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지난 2019년 처음 방송한 ‘홈즈’는 오는 31일 5주년을 맞는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