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래퍼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낯 뜨거운 ‘속옷실종 ’드레스를 착용했다.
외신은 센소리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남편 칸예 웨스트와 데이트를 위해 집을 나서는 모습을 포착했다.
상하의를 블랙의상으로 꽁꽁 싸맨 남편과 달리 센소리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에 빨간 색 스타킹을 착용했다. 외신은 센소리의 드레스를 플라스틱 샤워커튼, 남성용 피임기구 등으로 비유했다.
특히 좀처럼 모자이크를 하지 않는 미국 언론도 센소리의 의상을 모자이크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센소리의 의상이 외설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다음에는 신발만 신고 나올 거 같다”, “유명인이 된다는 건 나체로 길거리를 다녀야 한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남겼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