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성인이 된 톰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일상이 공개됐다.

해외 연예매체 스플래시 뉴스는 24일(현지시각) 뉴욕 시내를 걷는 수리 크루즈의 모습을 공개했다.

수리 크루즈는 베이지색 스웨터에 하얀색 치마를 입고 그 위에 가죽벨트를 걸쳤다. 뉴욕 거리를 자연스럽게 활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8일 성인이 된 수리 크루즈가 아버지 톰 크루즈와 여전히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톰 크루즈는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대신 빅토리아 베컴의 50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해 매정한 아버지라는 비난을 받았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전처 케이티 홈즈와 이혼하며 딸의 생활비로 월 46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