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문희준 딸 희율이가 아이돌이 될 끼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23회에는 문희준이 딸 희율이와 함께 등장한다.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편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자녀 희율과 희우를 데리고 아내와 같이 데이트했던 박물관을 찾아간다.

박물관에서 희율이는 H.O.T.의 화보집에서 아빠 문희준을 발견했다. 희율은 아빠 문희준이 H.O.T. 활동 당시 촬영했던 화보집을 보며 신기해했다.

문희준은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아이돌 꿈나무’ 희율에게 전수한다. 문희준은 “카메라를 손에 턱처럼 잡는 느낌으로”라며 손을 길게 뻗으며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한 특유의 표정을 보여줬다.

이에 희율은 단 1초 만에 감정에 몰입하는 능력을 선보이며 여덟살이 믿기지 않는 끼 많은 DNA를 자랑했다.

한편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