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자이언트 핑크가 故박보람을 만났다.

29일 자이언트 핑크는 “보람아 잘가..! 언니가 또 올꾸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故박보람의 추모 공간을 찾은 자이언트 핑크의 모습이 담겼다. 故박보람의 곁에는 아름다운 꽃이 가득했다.

박보람은 지난달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였던 박보람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