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대마초 흡입 혐의로 재판을 앞둔 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김바다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김바다는 14일 자신의 SNS에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바다는 “이 결정을 내린건 약 한 달 전 쯤 됐다”며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건 옳은일이 아닌거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바다는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며 “끝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달 8일 오후 8시 30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속초 모처에서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후 김바다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바다는 지난 1996년 시나위 5대 보컬로 활동했다. 이후 밴드 나비효과, 레이시오스에서 활동한 뒤 2015년 다시 시나위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하 김바다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바다 입니다
공지 해드려야 할꺼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 결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을 내린건 약 한달전쯤 되었습니다.
더 이상 팬분들이 모른채 이렇게 시간이 흐르는건 옳은일이 아닌거 같애서 제가 나서서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끝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습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