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집중 조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내용은 기업 투자 및 글로벌 경쟁을 방해하는 기업규제로 디지털 시대에 맞지 않는 관행이나 행정 등 기업 경영을 저해하는 규제와 애로사항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규제 및 애로사항 접수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 내 ‘기업규제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배명곤 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 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도록 용인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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