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엄마가 된 안영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MC로 합류해 한류여신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안영미는 오는 16일부터 국내 간판 육아 예능 ‘슈돌’에 출격한다.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한 안영미는 최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 1년만에 컴백한데 이어 ‘슈돌’까지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안영미는 라디오에서 “내가 워킹맘이 될 줄 몰랐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들을 때마다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제 일이 됐다. 라디오 오기 전 등원 시키고 끝날 시간에 하원시켜야 한다”라며 ‘워킹맘’으로서 새로운 일상을 공개해 공감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KBS2 2TV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최지우와 안영미가 함께하는 ‘슈돌’은 16일 첫 공개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