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의 골프용 레이저 거리 측정기 ‘쿨샷’ 시리즈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및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공식 거리 측정기로 선정됐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최근 LPGA 및 LET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년 연속 현역 선수들에게 쿨샷 시리즈를 지급한다. 해당 제품은 특별 경기모드가 탑재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제품 COOLSHOT 20i GIII △COOLSHOT PROII STABILIZED △COOLSHOT LITE STABILIZED △COOLSHOT 20i GII △COOLSHOT 50i 등 총 5종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구매 고객에게 쿨샷 전용 화이트 케이스 또는 카카오프렌즈 R3 춘식이 에디션 커스텀 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이달 11일부터 8월18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매 후,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25일까지 정품 등록 및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하면 된다. 이어 9월1일까지 경품을 신청하면 된다.

단, 1인당 한 개 ID로 최대 2대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은 이벤트 기간과 관계없이 구입일로부터 1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적인 경기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치기를 응원하며, 니콘도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