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이상엽이 BTS(방탄소년단) 진과 닮은꼴 논란에 대해 해명한다.

오는 12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하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3월의 새신랑’인 배우 이상엽이 ‘라스’를 오랜만에 찾는다.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린 이상엽은 사회 유재석부터 축가 멜로망스 김민석,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등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상엽은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된 일화를 언급했다. BTS의 멤버 진처럼 나온 이상엽의 사진에 많은 ‘좋아요’가 달리고 기사까지 났고, 여기에 진의 친형이 댓글로 놀라워하는 반응을 드러내며 더욱 의혹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상엽은 “내 사진을 올렸는데 논란이라니..”라며 억울해했는데, 과연 이상엽의 SNS를 본 MC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BTS 진의 친형도 놀라게 만들며 화제가 된 이상엽의 SNS 사진은 어땠을지 오는 6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