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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40)가 결혼 2년 만에 딸을 낳고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15일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이랑 만났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출산할 때 복가지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난생처음 느껴보는 뭐랄까. 암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10일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지 1년7개월여 만이다.
![아유미](https://file.sportsseoul.com/news/cms/2024/06/15/news-p.v1.20240615.acfabbd2465e46e59b507fd5c9b287e0_P1.jpg)
![아유미](https://file.sportsseoul.com/news/cms/2024/06/15/news-p.v1.20240615.74b8c247246b4807b3288613bed90025_P1.jpg)
아유미는 “첫 임신에다 노산에다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준 복가지에게 고마워요. 우리 가족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아보자”라며 신생아 침대에 누운 아기를 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진을 올렸다.
손목 보호대를 한 아유미는 아기를 바라보며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살짝 공개한 아기는 빨간 입술과 뾰족한 턱선이 귀여운 모습.
아유미의 글에 곧 출산을 앞둔 강재준, 이은형 부부도 “뿌엥. 넘 축하해여” “너무 너무 감동적인”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