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은 호반생활’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 혜택 지원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대표적 사례로 호반그룹은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 ‘아이좋은 호반생활’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다.
이를 확대하는 의미는,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며 동시에 직원과 회사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품는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에 맞춰 다양한 지원제도를 포함한다.
우선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100만원의 결혼 축하금을 지급한다. 출산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난임 시술비를 최대 39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내 리조트에서의 2박 3일 태교 여행 패키지도 있다.
신설된 출산 축하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녀에게 500만원, 둘째 자녀에게 1000만원, 셋째 이상 자녀에게는 2000만원을 지급한다.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위한 ‘든든 아빠 휴가’는 20일로 최대 3회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육아 휴직 기간은 한 명당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양육지원금은 만 2~3세 자녀에게 월 20만원씩, 만 4~6세 자녀에게는 월 10만원씩,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에게 최대 84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은 “직원들이 임신, 출산, 육아 시기에 안정감을 얻고, 가정과 일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가정과 회사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을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의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혜택에 대한 사내 반응은 긍정적이다.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의 바람처럼 가정과 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원금액에 한정하지 않고 각각의 생애주기에 맞춰 세심하고 다양한 혜택이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