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연인과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서정희는 자신의 개인채널에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아름다움에는 정해진 기한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자신을 믿고 언제나 진실하게 행동해야 한다. 겉모습의 아름다움이 아닌 진정성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은 노력이라는 옷을 입음으로 빛나는 것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작고 소소한 일에 감사하고 하루를 함께 시작하며 나에게 맞는 옷을 입는 지혜가 필요하다. 살아있길 잘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딸 서동주는 “사랑꾼들!”이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982년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결혼했다. 2015년 이혼했다. 지난 2022년에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나이 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고 밝힌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